2025 AI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참여 후기 (A.I.B. 프로젝트로 미래를 여는 핵심역량 기르기 팀)

 

https://enews.sen.go.kr/news/view.do?bbsSn=189612&step1=3&step2=1#none

서울교육소식 |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25 AI 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도 진행했었는데 올해도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다양한 유형으로 참가할 수 있는데, 우리 학교에서 '허브' 분야(교사, 학부모, 학생과 함께 참여하는 분야)로 참가를 신청하신 선생님께서 본교 AI 선도모임(선도교사+도전교사) 선생님들과 함께 할 생각이 있냐고 연락을 주셔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안내와 제출 기한이 좀 급박하게 진행됐는데, 업체가 빠르게 선정되지 않아 안내가 늦었다는 주최측의 (안타까운) 안내가 있었다.

 크게 세 가지를 준비했다.

1. 부스 뒤에 설치할 큰 족자(PPT 한 페이지)

2. 세부 프로그램을 보여줄 캔바 홈페이지(QR로 제공 예정)

3. 사례 발표용 영상(3분)

++ 그리고 우리끼리 신나서 제작한 팀 티셔츠!!!

---

 프로젝트 명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B. 프로젝트로 미래를 여는 핵심역량 기르기

 우리 학교는 현재 IB 후보 학교로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학년&학급이 있다. 우리 팀 선생님들은 모두 AI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하는 AI 선도모임 교사(AI 선도교사+AI 도전교사)이면서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에, A.I.B.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이름을 짓게 되었다.

 이를 담은 티셔츠도 제작했다.

 

 티쳐츠에는 우리 팀의 이름을 담아 만들었다.

 행사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는데 우리가 참여한 허브 부스 외에도 메인 홀에서 강사 강연이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우리가 만든 자료와 행사 사진이다.

1. 부스 뒤에 설치할 큰 족자(PPT 한 페이지)

 부스 뒤에 설치되는 족자는 각자 맡고 있는 학년인 1, 4, 6학년에서 실시한 IB 수업 중 에듀테크를 집중적으로 활용한 수업을 개념기반학습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2. 세부 프로그램을 보여줄 캔바 홈페이지(QR로 제공 예정)

 세부 프로그램을 보여줄 캔바 홈페이지는 족자에 들어가있는 QR이다. 이 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 사진, 동영상, 결과물들을 보여주거나 다른 수업 사례나 학급 경영에 활용한 사례 등을 보여주었다. 다음은 내가 게시한 6학년 사례이다.

https://multissem.my.canva.site/a-i-b-6

A.I.B. 6학년 사례

 캔바 내 웹페이지 게시 기능을 최근에 캔바 연수에서 배웠는데 써먹어보니, 패들릿 연수 자료 게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아보였다. 테이블에 이렇게 캔바 웹페이지와 실물 자료를 함께 비치해두고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해두었다.

 

 

 

3. 사례 발표용 영상(3분)

https://youtu.be/MmZ7G_8Edx4

 사례 발표는 희망 팀에 한해 진행했는데, 우리 팀도 기왕 이렇게 된 거 발표까지 해보자 싶어서 지원했다.

 발표는 팀당 10분이어서, 우리는 처음 소개 인사를 1분 다함께 하고, 각자 3분씩 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했다.

 

 

---

 

 함께 달리는 '러닝'을 주제로 운영된 이 행사는 이렇게 Start Line, Finish Line으로 된 포토스팟도 준비되어 있었다. 선생님들과 시작하기 전 Start Line 앞에서, 끝난 후에는 Finish Line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했다.

---

 행사의 마무리는 역시 회식!

 처음부터 내가 지원한 행사가 아니었는데 같이 하자고 선뜻 먼저 제안해주신 덕분에 참여하게 된 행사였다. 정말 숟가락을 얹듯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참여했던 행사같다. 그리고 특히나 IB 교육과정은 우리 학교에서 더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으신데, 내가 이 자리에 마치 대표로 와 있는 것처럼 서있는 것이 죄송하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다. 선생님들께서는 IB 후보 학교 홍보차 온 것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고, 그런 마음 느끼지 말라고 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료도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아무튼 행사 끝-!